본문 바로가기
둘러봄이 어떤가 (여행)

아이와 함께 동해바다여행 삼척 쏠비치 스위트(취사)룸 이용후기

by 동그라미썬 2023. 3. 1.
반응형

가족이 함께 머물기 좋은 숙소.
산토리니에 있는 느낌.
온통 푸른 바다뷰.

리조트라 가족이 머물기 좋은 숙소임이 분명한 것 같다. 특히 아이가 있다면 더욱더!!

차를타고 올라가는 길에 찍은 쏠비치 첫 모습이다.

룸은 측면오션뷰라 바다가 측면으로 보였지만, 나름 뷰에 만족했다. 바다를 볼 수있으니까^^

룸2개 온돌방 하나, 침대방 하나 되어 있었다.

화장실도 2개다.
둘중에 한곳이라도 욕조가 있었으면 했는데ㅠ
욕조없이 샤워실로만 되어 있었다.
샴푸와 바디워시가 기본으로 놓여있다.
욕조는 그렇다치고,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수건이 딱 5장만 있었다는 것이다.
5인정원룸에 인당1장씩만 있다니ㅠ
보통 2장씩은 되던데ㅠ 아쉬웠지만 2장은 무료로 추가가 되고 이후 장당 500원 환경부담금을 받는다. 수건을 많이 쓰는 가족은 별도로 챙겨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주방은 전자레인지를 제외하고 모두 구비되어 있었다. 주방세제와 수세미 행주까지 위생적이게 준비되어있고 식기류나 냄비 등 부족함은 없었다.
크거 밥을 해먹거나 하진않았는데, 아이가 있다보니 간단하게 먹일 조리도구가 있다면 편하긴 하다.

짐을 풀고, 주변에 무엇이 있나 탐색 해보았다.

바다와 쏠비치 외관도 구경하고~ 조금 흐리긴하나 그래도 날이 좋은편이라 너무좋았다.
사실 날씨예보에서 오후부터 다음날 계속 눈비 소식이 있던날이어서 걱정을 엄청했는데 너무 좋았다.

편의마트과 오락시설 식당들이 있다.
특히 마트는 유용하게 이용했다.
또 리조트 내 식당을 이용했는데 만족했었다.

야경 바다뷰.

간밤에 눈이 펑펑내리더니 쌓였다

다음날 새벽과 구름이 개인 오전시간 뷰이다.
날이 좋아서 너무좋았다!!!!!

숙소의 난방이 너무 빵빵하게 잘되서 찜질방에 온 것 같은정도였다.
지난번 홍천 비빌디는 추워서 고생을했는데, 쏠비치에선 더워서^^;;;;;
암튼 뻥뚤린 바다도 보고 좋은 날을 보냈다.

우린 조금 늦게 체크인을 하는 바람에 오션플레이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바다를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다.

그리고 2박여행이었는데, 우리에겐 다음날 씨마크가 있으니까!!!^^

아이와 함께 그리고 어르신들 모신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오기좋은 숙소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