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읽기 습관14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 '오티움' 내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활동, 오티움오티움이란 말은 라틴어이다. 여가시간을 말한다. 여가의 의미와 기능이 달라졌다. 옛날에는 단지 휴식으로써의 여가가 중요했다. 몸으로 힘든 일을 하고 난 뒤에 편히 쉬ㅏ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었다. 그것이 진정한 휴식이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피로는 다르다. 기본적으로 육체적 피로라기보다는 정신적 피로다. 일의 자율성도 없이 시키는 일을 하고, 끈ㄶ임없이 감정을 누르고 표정을 관리하며, 모든 활동이 수치로 평가되고, 하루 종일 좁은 공간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바로 스트레스다. 이는 기본적으로 정신적 에너지를 크게 소비한다.오티움 54p. 1. 여가 활동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 자체가 기쁨을 준다.2. 여가 활동을 즐기나 그것이 인생을 지배하지는 않는다.3. .. 2025. 4. 28. 생각한다 (톤 텔레헨 글) 나는 생각이 바다와 같다고 생각한다. 머릿속에서 철썩 쏴아아뒤집어지는 바다. 거품을 머리에 인 집채 만한 파도가 치다가도 다음 순간 거울처럼 매끄럽게 달빛에 반짝이는 그런 바다.바다는 매번 다르지만 그래도 늘 같은 바다이고, 늘 같은 수평선이다.그 너머에는 땅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없을 수도 있고.그런데 나는? 나는 불어왔다가 잠들고, 또 불어와서는거센 폭풍처럼 생각을 둘쑤셔서 날뛰게 하고는 또다시 잠드는 바람과도 같다.안다는 건 마치 썰물 때 해안에 고여 있는 물 같다고 생각한다.생각한다 P. 12. 나는 똑같은 일을 백 번 천 번 생각한다.예를 들면, 내일은 치과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곧바로 발이 시리다는 생각과 초콜릿이 먹고 싶다는생각이 밀고 들어온다. 하지만 금세 다시 생각한다.내일은 치과에 가.. 2024. 10. 15. 나만의 결심 노트 (이 책을 불태워라) 내 결정에 대해 부모님을 원망하지 말자.자신의 선택이나 실수에 대해 부모님을 원망하고 있는 한 당신은 자신의 삶에서조차 주도권이 없는 피해자가 될 뿐이다.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부모님의 실수도 용서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부모님도 결국은 한 인간일 뿐이며 그들 또한 당신 부모님의 모습을 답습했거나 혹은 사회적 기대에 집착하고 있는 존재일 뿐이다.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면 부정적인 가족 관계 또한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어엿한 성인이다. 따라서 무엇을 포용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누가 뭐라고 하든 내 일에 대한 결정은 스스로 하자!나만의 결심 노트 P. 9. 꾸물거리지 말자.우리들 중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일을 미루다가 스트.. 2024. 10. 9. 1년만 미쳐라 (내일 죽을 것처럼!) '미친다'라는 단어를 대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모습이 머리에 꽃을 꽂고 온 마을을 헤집고 다니는 여인이나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중얼거리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물론 미친다는 말을 사전적인 의미로 '정신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가리킨다. 하지만 여기서 미친다는 것은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어떤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을 보면 한결같이 자기 일에 열(熱)과 성(誠)을 다한 사람들이다. 그 일이 남들이 보기에는 하찮고 보잘것없어도 묵묵히 제 갈 길을 간 사람들만이 정상의 고지를 밟는다.1년만 미쳐라 P. 5. 능동적인 자세는 '미침'의 초석이다.보편적으로 수동적인 사람보다 능동적인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능동적인 사람만이 인정받고 성공할 .. 2024. 10. 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