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읽기 습관14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돈'과 '투자'의 비밀) 1. 부자 아버지는 계속해서 내게 첫 번째 교휸을 말해 주었다. "네가 시간당 10센트를 받는다는 데 대해 화를 내서 참 기쁘구나. 만약 네가 화를 내지 않고 그냥 체념하고 받아들였더라면 난 너를 가르칠 수 없다고 말했을 거다. 진정한 배움에는 활력과 열정, 그리고 불타는 욕망이 필요하거든. 한데 그 방정식에서 커다란 부분을 분노가 차지하지. 분노와 사랑이 결합된 것이 열정이라 그렇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안전을 추구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하지, 그래서 열정이 아니라 두려움을 따르는 거야.""그래서 사람들이 보수가 낮은데도 계속 일하는 건가요?" 내가 물었다."그래." 부자아버지가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사탕수수 농장이나 정부처럼 돈을 많이 주지 않는다고 해서 직원들을 착.. 2024. 9. 24.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마음 힐링이 되는 책) 집으로 돌아왔는데 김슬아가 계속 거슬렸다. 나한테 마이쮸를 맡겨놓았어? 왜 가져오라 마라 명령이야? 우리는 2학년에 이어 3학년 때도 같은 반이었다. 2년 내내 김슬아는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했다. 나는 김슬아의 부탁을 가장한 명령을 거절하지 못했다. 아끼는 스티커를 주지 않으면 나와 놀지 않을 것 같았고 마이쮸를 가져가지 않으면 나를 미워할 것 같았다. 슬아는 2학년이 된 나에게 처음 말을 걸어준 아이다. 말도 잘하고 공부도 잘해서 반 아이들한테 인기도 많았다. 그런 슬아와 계속 더 친해지고 싶었다. 그 애가 아니면 나는 친구가 하나도 없을 것 같았다.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냐고 물으면 김슬아라고 대답했고 엄마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사실 김슬아가 불편했다. "왜 또 안 가져왔어? 내가 가져.. 2024. 9. 1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