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디럭스 스위트룸 이용후기(아이와 함께)

제주여행 중 신화월드에서 하룻밤을 보냈는데, 아이를 데리고 첫!!! 제주도 여행이라 여기저기 볼거리보다는 편안한 숙소 위주로 여행 계획을 짰다.

신화월드 신화관 투숙을 하게되면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은 신화관에 많이 간다고들 하는데 우리는 아직 워터파크를 이용하기엔 아이가 어려서 메리어트관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입실하자마자 거실커튼이 좌악~ 자동으로 열려 반갑게 맞이해주어 기분이좋았는데, 티비화면에 예약자명이 나와 더 반갑고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거실커튼 대신 방에 커튼 영상으로~^^

디럭스 스위트룸은 미니바가 무료였다.
차도 있고, 캡슐커피도 있고~^^

물도 넉넉하게 있어서 좋았다.
숙박비에 포함이 되어있겠지만~;;
냉장고 안에 과자, 맥주, 음료를 마음껏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화장실~!!
가까이 지나가기만해도 어서옵쇼~ 하면서 저절로 뚜껑이열리던 변기!! 신기했다.

디럭스 스위트룸으로 결정하게 된 욕실!
무엇보다 아이 씻을때 너무 좋았다^^
수건도 넉넉하고 모든 게 맘에 쏙들었다.

거실과 방이 분리되어 있고, 또 화장대도 별도로 있고 옷도 걸고 짐 수납 공간도 넉넉해서 좋았다.

관리도 잘 된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다.

아!  그리고 웰컴과일^^
과일도 야무지게 깎아먹고 왔는데, 맛도 너무 달달하고 좋았다.

우리는 메리어트관 투숙객은 무료인  모실 수영장을 이용했는데, 유아풀이 따로 있고 아기 키와 몸무게에 맞는 구명조끼도 마련되어있었다.

수영장 이용후기는 별도로^^
아이가 처음 가보았는데 너무 재밌어했다!

기분좋은 제주여행.
편안한 숙소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