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제천 아이원트 키즈카페

영유아들이 가기 좋은 키즈카페
주차하기 편한 키즈카페

습한 날씨의 요즘 아이와 함께 다녀오게 된 아이원트^^
찾아가는 길이 인상적이였다.
허허벌판 뷰라고 해야하나~^^
갑갑한 건물에 둘러쌓인게 아니여 확트인 느낌을 받았다. 주차장도 고민했었는데~ 널찍하니 좋았다

보통 큰건물안에 있는 키즈카페들을 많이 보아왔는데, 이렇게 평지에 단독건물로 있는것을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뭔가 독특한 느낌도있었다.
신발장도 들어오자마자 쫙 놓여있다.

입구오른쪽에는 카운터와 식음료를 먹고 마실 수 있는 테이블 공간이 있었고 중앙과 왼쪽으로 놀이공간이 있었다.
한참 어린 영아도 부담없이 놀기좋은 공간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큰 친구들보다 초등 입학전 영유아들이 놀기에 딱! 인 공간이었다.

큰트램펄린, 위의 그물공간, 미끄럼틀, 주방, 전동자동차, 볼풀장, 편백나무존, 낚시존, 책읽기존, 꾸밈존 등등 다양한 공간들이 있는데 오밀조밀한것이 딱 영유아사이즈란 느낌이 들었다.

공주옷 망토 등 체험옷들도있는데 우리아이는 망토에 빠져서 걸치고 트램펄린을 왔다갔다하느라 정신없었다^^

대부분의 키즈카페들이 청결하고 수시로 장난감을 정리하지만 특히 바로바로 정리정돈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장님과 직원의 노고를 알수 있는부분이었다. 카운터를 보시고 음식주문이 들어오면 만드시고 시간나실 땐 바로 장난감 정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하는 공간 깔끔해서 더욱좋았다.
무엇보다 처음에도 썼지만, 찾아가는 길과 뷰가 인상적이었다^^